‘연인과 데이트’ vs ‘아르바이트’… 서로 다른 취준생의 크리스마스 캐치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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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2

캐치, Z세대 취업준비생 2,474명 대상 설문조사 진행  

‘연인과 데이트’ vs ‘아르바이트’… 크리스마스 계획 극과 극으로 갈려 

취업하면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데이트’, ‘해외여행’ 즐기고파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취준생의 크리스마스는 극과 극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트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즐기는 경우도 많았지만, 아르바이트나 취업준비로 바쁜 경우도 다수를 차지했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2,47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계획’에 관해 조사한 결과 ‘연인과 데이트’라고 답한 경우가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휴식’이 19.4%로 뒤를 이었다. 


반면,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아르바이트/인턴’으로 바쁠 것 같다고 답한 경우가 19%를 차지했고, ‘취업 준비’를 선택한 경우도 16%로 집계되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대한 감정도 의견이 갈렸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더욱 설레고 기대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52%였고,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와 ‘유독 외롭고 우울하다’가 각각 36%,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설레는 이유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가 39%로 가장 높았고, ‘거리마다 연말 분위기가 느껴져서’가 36%로 뒤를 이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한 경우도 15%를 차지했다. 


반면, 이전과 다르지 않거나, 더 우울한 이유로는 ‘취업준비, 알바 등으로 바빠서’라고 답한 경우가 50%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함께 즐길 사람이 없어서’가 20%, ‘크리스마스를 즐길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 후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으로는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해외여행’이 17%,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가 15%로 뒤를 이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겨울 인턴 공고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채용은 계속된다”라며 “올해는 연말 연휴를 즐기는 취준생이 많은 반면, 취업 준비에 매진하는 인원도 적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언급했다.


AI매칭 채용플랫폼 캐치는 구직자들에게 ‘대기업, 중견기업, 상위 10% 중소기업’ 중심의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캐치만의 상위권 신입 및 경력 풀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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