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빙그레

2022 하반기 마케팅/광고/홍보

빙그레의 인재상에 비춰볼 때, 지원자님은 어떤 유형의 인재라고 생각하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기술해 주세요.

[오너십을 갖춘 열정인] 저는 오너십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인입니다. 오너십은 주어진 일만 잘하는게 아니라 그 일을 잘하기 위해 무엇을 더할까 고민하며 성장하게 했습니다. 경기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없다는 운동부의 고민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운동부의 경기 소식을 알릴 학보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로그에 경기 소식과 팀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 스포츠에 게재하기도 하며 규모를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유대감을 느끼게 하도록 운동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운동선수의 니즈를 연결해주는 상호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멘토링이 끝나고도 선수와 유대감을 맺은 학생들은 지속해서 관심을 가졌고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보러 오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함께 시너지를 내는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너십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배웠습니다. 홍보, 드라이브 관리 등 학보사 운영에 필요한 일을 솔선수범하여 해나갔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주어진 일을 넘어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보사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스스로 했습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 것이 5년째 잘 운영되고 있는 학보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그 어떤 프로젝트나 인턴을 할 때도 늘 업무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인드셋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빙그레

2022 하반기 생산/제조

빙그레의 인재상에 비춰볼 때, 지원자님은 어떤 유형의 인재라고 생각하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기술해 주세요.

[최고를 지향하는 도전인] 미래 시장에 변화하고 지속해서 도전하는 도전정신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입니다. 도전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학부 시절 기계 설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로봇 경진대회에 4명의 팀을 구성하여 도전하였습니다. 28개 종목에 12개국 4,228여 명이 참가한 대회로 종목별 3등까지 메달과 상장을 수여하는 대회였습니다. 저는 1등을 목표로 지능형 창작 로봇 부문에 도전하였습니다. 약 10개월 기간을 설계, 가공, 제어의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설계한 로봇은 반려견 재활 로봇으로 반려견의 속도에 따라 트레드밀 모터를 제어하여 반려견을 중앙에 위치시키는 로봇입니다. 계획에 따라 2D와 3D CAD를 이용해 프레임 설계를 하였고 역학 계산을 통해 재료를 선정한 후 기계공작실에서 범용 공작기계를 사용하여 가공했습니다. SMP-메인보드-모터의 전장 회로를 구성하고 가상 스프링-댐퍼 알고리즘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시중에서 구매한 적외선과 초음파 센서로는 정확한 거리 데이터가 산출되지 않아 거리 측정 원리를 재구성하여 센서를 직접 설계하였습니다. 기존의 왕복 신호에 반응하는 센서가 아닌 IP웹캠을 사용한 모션트래킹 기술로 실시간으로 픽셀값을 읽어내어 정확한 거리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으로 개선하였습니다. 그 결과 비록 목표했던 1등이 아닌 3등 메달을 받았지만, 기계 부품 설계와 작동 구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로봇을 제작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문제들을 해결하며 트러블 슈팅 역량을 키웠고 전기 회로를 구성하며 PLC 설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도전은 입사 후에도 계속될 것이고,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역량이 될 것입니다.

빙그레

2022 하반기 마케팅/광고/홍보

빙그레의 인재상에 비춰볼 때, 지원자님은 어떤 유형의 인재라고 생각하는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기술해 주세요.

<최선과 열정으로 문제 녹여버리기> 제가 가진 열정으로 처음 마주하는 문제들을 헤쳐 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금융보안원 대학생 금융 캠프에 참가했던 경험입니다.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르기 위해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과 팀을 꾸려 데이터 거래소 활성 전략에 관해 프로젝트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당황스럽게도 팀원들은 인문계인 저를 제외하고 모두 데이터 관련 전공자들과 이공계생이었습니다. 팀원들보다 지식적으로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튜브에서 영상을 밤새 찾아보고 데이터 거래소의 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다른 팀원들보다 더 많은 조사와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저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최종 프로젝트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뿌듯함과 동시에 마이데이터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방안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열정은 마케팅 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할 때도 빛을 발했습니다. 평소라면 학교로 먼저 와야 할 산학협력 제안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해당 시즌에 산학을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회의 발전을 위해선 산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액셀에 200개가 넘게 정리된 기업들의 연락처를 보고 일일이 전화하며 산학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미팅을 한 후 산학이 불발되는 경우에는 허탈감이 들었고, 수 없이 반복되는 거절에 지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회원들의 소중한 기회가 제게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동원샘물과 커버낫으로 두 군데나 산학을 따내 학회원들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제가 가진 열정과 최선으로 업무 속에서 마주할 어려움을 담대하게 헤쳐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