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합격자들이 가상 소개팅을 한다면?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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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캐치TV’에서 롯데호텔에 최종 합격한 신입 남녀의 가상 소개팅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소개팅은 시그니엘 스테이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남녀 사원은 소개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호텔 채용과정의 후일담을 생생하게 나누었다.
▲클릭하면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합격직무와 롯데호텔에 지원한 동기?
소개팅에 참여한 여성 신입사원 A씨의 직무는 기획으로 경영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입사 한지는 2개월 정도로 조직사규, 신사업, 매출관리 등의 직무를 배워 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언급했다. 기존에 기획 직무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고 관광, 호텔 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롯데호텔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성 신입사원 B씨의 직무는 인사로 입사한 지 한 달도 채 안돼 아직 업무를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차후 보상, 평가, 채용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했다. 호텔 산업에 관심이 많아 롯데호텔은 두 번째 도전 만에 합격했다. 인사 직무는 가족 구성원이 모두 인사 직무에 종사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두 신입사원 모두 다양한 기업으로 취업을 도전했다. 호텔을 포함한 관광산업, 유통업, 제조업 등 다양하게 지원하였다. 롯데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성장성”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특히, 유일하게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가장 어려웠던 전형과 합격한 비결은?
A씨가 면접에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조직 융화성이다. 서류 심사에 합격해 면접에 올라온 분들은 역량이나 경험이 어느 정도 검증된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조직에서 팀으로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는 지를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언급했다.
가장 어려웠던 면접 전형은 PT면접이라고 언급했다. 사전에 주제도 모르고 현장에서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어떤 결론을 내려야 정답일지 고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올바른 답변을 기대하는 건 아니라는 인사 담당자님의 말씀을 듣고 정답보다는 해결과정에 집중했다.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함께 어필했던 점이 합격 비결이라고 했다.
B씨는 임원면접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임원면접은 온전히 인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보니 정해진 정답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정답이 없는 만큼 솔직하게 답변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려고 노력했고 그런 부분에서 일관적이게 대답한 부분이 합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롯데호텔 합격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복지제도는?
두 신입사원이 합격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꽃바구니가 배달 왔을 때라고 한다. 롯데에서는 합격자 부모님께 꽃바구니와 함께 자녀를 훌륭하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낸다. 두 사원은 부모님께서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고 감동 받으셨다고 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언급했다. 또, 직원 식음 할인을 활용해 꼭 부모님께도 이런 식사를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롯데계열사 혜택으로는 롯데호텔 식음할인, 임직원 W카드, 롯데ON 쇼핑몰 등 할인 혜택과 연 최장 2주까지 사용 가능한 ‘비타민 휴가’, 주 40시간 근무 기준 PC-OFF제, 체인 호텔 이용 및 생일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복지제도가 존재한다.
신입사원 가상 소개팅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알게 되는 영상이라 신기하고 재밌다”, “다른 기업들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놓치면 안 될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