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5천은 기본? 외국계 초봉 TOP 3 기업을 소개합니다 기업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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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은 수평적 조직 문화와 자유로운 분위기로 많은 취준생이 선호하는데요. 일하기 좋다고 알려진 외국계 기업 중에서도 초봉 5천은 기본이라는 초봉 상위권 기업 세 곳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과연, 외국계 초봉 TOP 3를 차지한 기업은 어디일까요?
*순위는 캐치에 초봉을 공개한 기업 중 상위 세 곳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3위 로지스올 (초봉: 4,400만 원/서울시 마포구)
(사진출처= 로지스올)
외국계 기업 초봉 3위는 로지스올이 차지했어요. 로지스올은 글로벌 종합물류그룹으로 통합물류 및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친환경, IT물류 등 새로운 분야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로지스올의 초봉은 4,400만 원인데요. 평균 연봉도 5,000만 원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복지는 법인폰, 법인차량 제공 등 업무 관련 지원이 많았고, 이외에 유연근무제, 워케이션 등도 운영하고 있었어요.
현직자들은 “각종 수당이 많다”, “핸드폰, 태블릿을 지원해주는 점이 좋다”라고 언급했어요. 반면 일이 너무 많다는 점은 단점으로 언급했는데요. 대신, 그만큼 연봉은 많이 줘서 만족한다는 평이었어요.
✔ 2위 한국피앤지판매 (초봉: 5,100만 원/서울시 영등포구)
(피앤지판매 본사의 모습 / 사진출처= P&G)
외국계 초봉 2위는 화장품 판매 업체인 한국피앤지판매가 차지했어요. 이 기업은 ‘다우니’, ‘페브리즈’ 등 유명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곳인데요. 위 제품들은 각각 섬유유연제, 탈취제 부문에서 구매안심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피앤지판매의 초봉은 5,100만 원이었는데요. 평균 연봉도 6,000만 원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었어요. 복지로는 탄력 근무제, 주1회 재택근무, 연 2회 휴가 추가 지급, 연 250만 원 상당 복지 포인트 제공 등이 있어요.
현직자 점수는 77점이었는데요. 근무시간/휴가, 조직문화/분위기, 커리어/성장 측면의 점수가 고르게 높았어요. 현직자들은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된다”, “연봉 상승률이 높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라고 평가했어요.
✔1위: 한국기업평가 (초봉: 6,600만 원/서울시 영등포구)
(출처=한국기업평가)
대망의 초봉 1위 기업은 한국기업평가가 차지했어요. 한국기업평가는 기업의 신용과 사업가치를 평가하는 곳으로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Fitch Rating에 소속되어 있어요. 본사는 미국 뉴욕에, 한국은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어요.
한국기업평가의 초봉은 무려 6,600만 원이었는데요. 평균 연봉 역시 1억 원이 넘는 금액이었어요. 이에 더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자격증 수당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복지로는 휴양시설 지원, 사내근로복지기금 혜택, 주택구입 임차자금 대여 등이 있습니다.
현직자 점수는 82점으로 높은 편이었어요. 특히, 연봉/복지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현직자들은 “개인적 성장 가능”, “뛰어나고 본 받을 만한 사수, 선배가 많다”, “복장이 자유로운 편”이라고 언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