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들이 말하는 ‘가면 안 되는 기업’ 취업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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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취업 유튜브 ‘캐치TV’에서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현직자 분들을 만나 ‘절대 가면 안 되는 기업’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취준생을 위한 조언이 듬뿍 담긴 인터뷰 내용 지금 확인해볼까요? 


(이미지를 클릭해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Q. 현실적으로 중요한 기업 복지나 문화는 무엇인가요?


현직자에게 회사를 다녀보니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복지는 무엇인지 물어보았는데요. 대부분 ‘의료비’, ‘자기계발비’ 와 같이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복지를 꼽았어요. 이외에 복지보다 ‘연봉’이나 ‘나에게 맞는 직무’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한 현직자도 있었어요. 



“의료비 지원해주는… 병원 갈 때 부담이 덜한 것 같아서“


“현실적으로 연봉 부분이 가장…

채용을 하다 보면 복지나 문화보다 금전적인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추가 근무나 주말 근무를 했을 때 대체 휴일을 보장해주거나

수평적인 분위기 그런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Q. 기업 선택 전 고민 해보면 좋았을 기업 복지나 문화는 어떤 게 있을까요?


기업을 선택하기 전 미리 고민해봤으면 하는 기업 복지나 문화에 대해서도 물어봤어요. 답변을 종합해보니 자신의 성향과 능력을 파악하고 맞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했어요. 도전을 선호하는 취준생에게 보수적인 기업은 잘 맞지 않는 것처럼요. 무엇보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 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적합한 직무를 찾는 것이 가장 필요해요. 


 

“보수적인 거? 의견의 피력하고 싶어도 윗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의견 개진을 못하죠”


“일하다가 그만두는 친구들을 보면 

회사에서 필요한 역할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커리어나 전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요”




Q. 현직자가 뽑은 최고의 기업은?


현직자가 꼽은 최고의 기업은 어떤 무엇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려웠어요. 최고의 기업은 개인이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달라졌는데요. 연봉이면 연봉, 안정성이면 안정성 등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들을 잘 파악해서 맞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어요. 또, 신입일 땐 힘들더라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추천해 주신 분도 계셨어요. 


 

“내가 배울 수 있는 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회사에 기여해서 나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다면 

오래 있으면서 배워도 유리한 것 같고“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부하를 끌어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상사가 몇 있거든요”




(이미지를 클릭해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Q. 현직자가 뽑은 최악의 기업은?


반면, 최악의 기업은 현직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현직자 리뷰’였어요. 평점이 좋지 않거나 불만이 많은 곳, 혹은 계속해서 채용공고가 올라오는 곳은 피해야 한다고 언급했어요. 그렇게 평이 안 좋은 곳은 실제로도 어딘가 흠이 꼭 있는 기업이라고 언급했어요.     



“내부자들의 불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직자 평가가 안 좋은 기업이 제일 나쁘죠

좀 안 좋다 하는 기업은 보통 실제로 안 좋더라고요”


“하고 싶은 일을 못하면 오래 일하기 힘든 것 같아요

중간에 다른 직무로 바꾸는 것도 기회 비용도 작지 않거든요”




Q. 취준생에게 한마디!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구직자 분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어요. 인사팀부터 대기업 현직자까지 다양한 재직자 분들의 조언이니 꼭 한번 씩 읽어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더 많은 조언 및 의견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기업에 먼저 발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요즘은 이직도 활발하니까“


“인사팀이다 보니 좋은 인재가 늘 부족한 것 같아요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시점이 오거든요

그러면 원하시는 것 다 이루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어렵다 보니 눈을 낮춰서 가는 경우도 많은데 기준을 명확히 세워서

자기자신을 그렇게 평가절하하면서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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